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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공부 습관 사전: 실천

 
 
 
 
저   자
해피이선생
출판사
다산북스
가   격
13,000원(136쪽)
출판일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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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책 소개


해피이선생님이 알려 주는 26가지 방법으로
초등 어린이 공부와 친해지기!

『아홉 살 공부 습관 사전』은 공부가 낯설고 어려운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친절하고 재미있는 초등 공부 습관 지침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ㆍ고등학교까지 앞으로 최소 12년을 공부해 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공부 습관’ 책입니다. 초등 어린이가 공부 자신감을 갖고 공부와 친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총망라해 담았습니다.

■ 저자 해피이선생
초등학교 교사로 충청남도 태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아이를 키우며 터득한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 특히 자녀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해피이선생〉을 운영하며 초등 교육과 학교생활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 주는 학부모들의 든든한 멘토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학부모 필독서인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를 비롯해 『나중에 후회 없는 초등 학부모 생활』, 『초등, 글쓰기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혼공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유튜브 <해피이선생>

■ 그림 홍차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상 속 이야기를 귀여운 그림으로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느릿느릿하지만 소중한 하루를 공유하는 일상툰을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hongcha.toon

■ 차례
머리말

CHAPTER 1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공부에 필요한 것들
1. 공부의 목적 ㆍ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 필기구 ㆍ 색색의 예쁜 펜을 갖고 싶어요
3. 교과서 ㆍ 교과서를 안 가져와서 친구와 함께 봤어요
4. 공부 의욕 ㆍ 엄마에게 칭찬받으니 더 공부하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공부 의욕은 어떻게 생겨요?
5. 책상 정리 ㆍ 책상에 내가 좋아하는 물건이 잔뜩 있어요
6. 생활 습관 ㆍ 밤늦게까지 게임을 해서 학교에서 졸았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나만의 생활 계획표 짜기

CHAPTER 2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요 - 학교 공부
7. 집중하기 ㆍ 친구랑 떠들다가 선생님께 혼났어요
8. 필기하기 ㆍ 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필기해야 해요?
9. 질문하기 ㆍ 선생님 말씀 중에도 자꾸자꾸 묻고 싶은 걸요
[궁금한 게 있어요] 좋은 질문을 하는 세 가지 방법
10. 수업듣기 ㆍ 이미 학원에서 배워서 다 알고 있어요
11. 모르는 문제 ㆍ 잘 모르는 문제가 있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모르는 것은 부끄럽지 않아요
12. 발표하기 ㆍ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건 너무 떨려요
[궁금한 게 있어요] 세상을 감동시킨 말더듬이의 연설
13. 쉬는 시간 ㆍ 수업 종이 울릴 때까지 친구와 뛰어놀았어요

CHAPTER 3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 집 공부
14. 집 공부 ㆍ 학교에서도 공부하는데 왜 집에서도 해야 돼요?
15. 복습하기 ㆍ 학교에서 배운 걸 잘 기억하고 싶어요
16. 숙제하기 ㆍ 숙제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17. 혼공 ㆍ 혼자 공부하면 자꾸 딴짓을 하게 돼요
18. 자세 ㆍ 왜 누워서 공부하면 안 돼요?
19. 온라인 수업 ㆍ 온라인에서는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요

CHAPTER 4 공부와 친해지고 싶어요 - 공부 잘하는 방법
20. 공부머리 ㆍ 저는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해요
21. 글씨 쓰기 ㆍ 내 글씨는 지렁이 같아요
[궁금한 게 있어요] 예쁜 글씨를 쓰는 세 가지 방법
22. 낭독하기 ㆍ 자꾸 더듬거리면서 읽어요
23. 일기 쓰기 ㆍ 일기에 쓸 말이 없어요!
24. 관찰하기 ㆍ 나는 궁금하게 너무 많아요
25. 성취감 ㆍ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26. 잘 쉬기 ㆍ 쉬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요?
[궁금한 게 있어요] 잘 놀고 잘 쉬는 네 가지 놀이 방법

 

 

 



도서요약
아홉 살 공부 습관 사전: 실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공부에 필요한 것들

필기구 ㆍ 색색의 예쁜 펜을 갖고 싶어요

내 이야기를 들어 봐

내 친구 민정이는 예쁜 볼펜이 엄청 많다.


“우와, 나 이거 써 봐도 돼?”

“응. 중학교 다니는 우리 언니는 더 예쁜 펜도 엄청 많아!”


민정이는 언니랑 같이 문구전에 가서 볼펜을 산다고 한다.

나는 민정이가 너무 부러웠다.


나도 집에 가서 엄마한테 볼펜을 사 달라도 해야지.

색색의 예쁜 펜이 있으면 공부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연필을 사용하면 예쁜 글씨를 쓸 수 있어요

여러분의 필통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 있나요? 대부분 연필 서너 자루와 지우개, 자 등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가끔 예쁜 볼펜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친구도 있어요. 그 친구를 보면 부럽고, 나도 색색의 예쁜 펜을 갖고 싶지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초등학생은 연필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지금은 글씨체가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연필로 글씨를 쓰면 한 글자씩 정성껏 눌러서 써야 하기 때문에 연필을 쥐는 손에 힘이 생깁니다. 아직 손 근육이 덜 발달한 초등학생들에게 딱 좋지요.


또 연필을 사용하면 글씨를 잘못 썼을 때 지우개로 깨끗하게 지우고 고쳐 쓸 수 있어요. 볼펜을 사용하면 글자를 틀려도 지우기 어려워서 교과서가 지저분해지고, 정말 중요하게 필기해 둔 내용과 헷갈릴 수 있답니다. 볼펜은 중요한 부분에 별표를 치거나 밑줄을 긋는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가끔 학교에 올 때 필통을 두고 오거나 공책을 챙기지 않는 학생들이 있어요. 공부를 할 때에는 항상 공부 도구를 잘 챙기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특히 연필은 서너 자루 정도를 잘 깎아서 다녀야 합니다. 한 자루만 있으면 잃어버렸을 때 사용할 필기구가 없으니 미리 여분을 준비해 두는 것이에요.


필기구는 공부할 때 꼭 필요한 기본 도구예요. 필기구를 준비하지 않는 건 아직 공부할 준비가 안 되었다는 뜻이에요. 내가 쓸 필기구는 꼭 스스로 챙겨야 한답니다.



공부 의욕 ㆍ 엄마에게 칭찬받으니 더 공부하고 싶어요!

내 이야기를 들어 봐

내일은 수학 단원평기를 보는 날이다.

지우랑 나랑 누가 더 잘 볼지 대결하기로 했다.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엄마가 깜짝 놀라며 물어보셨다.


“어머, 공부하려고? 너무 멋지다, 우리 딸.”


간식을 먹으면서 하라고

내가 좋아하는 딸기도 사다 주셨다.


늦게까지 게임할 때는 늘 잔소리만 들었는데

엄마가 칭찬해 주시니 기분이 정말 좋다.

앞으로 자주 공부해야지!


공부 의욕을 만들어 주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봐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칭찬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 주는 표현이에요. 이 말은 사실 켄 블랜차드라는 사람이 쓴 유명한 책의 제목이랍니다.


블랜차드는 미국 플로리다에 출장을 가서 우연히 범고래 쇼를 보게 됩니다. 그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무대에서 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들이 멋지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범고래를 훈련시킬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어요. 범고래 조련사는 범고래를 칭찬하고 격려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지요.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요. 이런 마음을 ‘의욕’이라고 불러요. 의욕이 생기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된답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어요. 지금 당장은 공부를 하더라도 나중에는 한계에 이르게 되지요. 다른 사람이 평생 나만 쫓아다니며 계속 공부하라고 시킬 수는 없어요. 결국 공부는 혼자서 할 수 있어야 해요.


부모님의 칭찬처럼 여러분의 공부 의욕을 올려 주는 것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예요.


[궁금한 게 있어요] 공부 의욕은 어떻게 생겨요?

‘공부 의욕’이란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자 욕심이에요. 욕심은 나쁜 것 아니냐고요? 물론 나쁜 욕심도 있어요. 하지만 공부 욕심은 좋은 욕심이에요. 공부 욕심이 있으면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샘솟고, ‘오늘 왠지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돼요.


공부를 꾸준히 잘하려면 공부 의욕이 높아야 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 의욕이 생길 수 있을까요?


① 꿈을 가져야 해요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운동선수, 유튜버, 교사, 과학자 등 다양할 거예요. 내가 10년 후, 20년 후에 어떤 모습일지 떠올리면서 꿈을 키워 보세요. 여러분이 지금 하는 공부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는 걸 깨달으면 공부 의욕이 생겨요.


② 칭찬을 주고받아요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으면 공부할 마음이 생기고 더 열심히 하게 돼요. 물론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일도 좋지만 나 스스로를 칭찬해 주는 것도 중요해요. 또 내가 칭찬받는 만큼 나도 다른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 주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③ 스트레스를 관리해요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힘든 환경이나 조건에 처할 때 느끼는 몸과 마음의 긴장 상태’를 뜻해요. 스트레스는 공부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해도 조금씩 쌓여요. 그래서 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적당히 풀어야 해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찾아오기 때문이에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운동을 할 수도 있고, 음악을 들어도 되고, 잠시 명상을 해도 좋아요. 여러분만의 스틀페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세요.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요 - 학교 공부

질문하기 ㆍ 선생님 말씀 중에도 자꾸자꾸 묻고 싶은 걸요

내 이야기를 들어 봐

나는 수업을 들을 때도 궁금한 게 자꾸 떠오른다.


“삼각형을 두 개 붙이면 왜 사각형이 될까?”

“구구단은 몇 단까지 외워야 할까?”

“왜 비가 오면 하늘이 어두워지지?”


지금 바로 손을 들고 질문하고 싶은데 선생님께서 이따 질문 시간에 물어봐야 한다고 하셨다.

너무너무 궁금한데 왜 지금 질문하면 안 되는 걸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질문해야 해요

여러분의 학급에는 모두 몇 명의 친구들이 있나요? 아마 한 반이 10명인 학교도 있고, 30명인 학교도 있을 거예요. 이처럼 학교 수업은 여러 명이 함께 듣는 것이기 때문에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게 있더라도 지금 질문을 해도 되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해요.


만약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손을 들고 묻는다면 선생님이 수업을 계속 진행할 수 없어요. 함께 수업을 듣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방해가 될 수 있고요. 수업 내용 중에 궁금한 점이 있을 때에는 선생님이 질문 시간을 줄 때 물어보도록 해요.


그리고 질문을 하기 전에는 두 가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첫째, 내가 하려는 질문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질문일까? 만약 도움이 되는 질문이라면 손을 들고 질문해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 배우는 내용과 관련이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질문이라면 잠시 참았다가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 따로 물어봐야 해요.


둘째, 다른 친구가 이미 했던 질문일까? 가끔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다가 다른 친구의 질문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선생님도, 같은 이야기를 또 들어야 하는 반 친구들도 곤란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수업에 항상 집중하고 있어야 한답니다.


모르는 것을 참지 않고 물어보는 건 분명 좋은 행동이에요. 하지만 수업은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러 명이 같이 듣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질문해야 해요.


수업듣기 ㆍ 이미 학원에서 배워서 다 알고 있어요

여러분 중에 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나요? 주변을 둘러보면 영어, 수학, 논술 등을 배우는 학원에 다니거나 집에서 학습지를 푸는 친구들이 많아요. 학원에서는 주로 선행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먼저 배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당연히 학교 수업이 재미없고 따분할 수 있어요. 같은 이야기를 두 번 듣는 것만큼 지루한 일도 없으니까요.


그럼 학원에서 다 배웠으니 학교 수업은 덜 집중해도 되는 걸까요? 아니에요. 설령 이미 배운 내용이더라도 학교 수업에 집중해야 해요. 다시 한번 공부하는 마음으로 선생님 설명을 들어 보세요. 내가 몰랐던 부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이미 아는 내용도 더 잘 기억할 수 있어요. 내가 공부한 것에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로 삼아야 해요.


공부를 잘하려면 그 무엇보다 학교 수업이 중요해요. 왜 그럴까요?


첫째,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이에요. 보통 학교 수업은 오전부터 낮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데 그때 사람의 두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따라서 그 시간에 공부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습 능력도 커져요.


둘째, 시험은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초등학교 때에는 정해진 시험이 없고 가끔 단원평가를 보지만, 중, 고등학교에 가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라는 시험을 봐야 해요. 그 시험에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설명했던 내용이 문제로 나온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떤 부분을 강조했는지 꼼꼼하게 들어야 해요.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 집 공부

집 공부 ㆍ 학교에서도 공부하는데 왜 집에서도 해야 돼요?

공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요

어른들에게 직업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직업이 있어요. 바로 ‘학생’이에요. 학생은 ‘배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는 게 학생의 역할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답니다. 물론 공부라고 해서 꼭 학교와 집에서 교과서나 문제집을 푸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여러분은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모르는 것이 많답니다. 몰랐던 것을 배우고 깨쳐 나가는 모든 활동이 공부에요.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라면은 어떻게 끓이는지, 강아지와 고양이는 어떻게 씻기고 관리하는지 등을 배우는 것도 모두 공부랍니다.


그러니까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도 꾸준하게 해야 해요. 공부를 통해서 모르는 것을 알아 나가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야 해요. 앞으로는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어떤 공부를 할지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어떨까요?



공부와 친해지고 싶어요 - 공부 잘하는 방법

잘 쉬기 ㆍ 쉬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요?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해요.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 해야 할까요? 사실 매일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본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선생님이 학교에서 만나는 수많은 아이들 중에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고 못하는 학생도 있어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남들이 놀 때 같이 놀고 남들이 공부할 때도 노는 학생이 있어요. 이렇게 계속 놀기만 하면 당연히 공부를 잘할 수 없어요. 반면 남들이 공부할 때 공부하고 남들이 놀 때도 공부하는 학생이 있지요. 이 학생이 공부를 가장 잘하는 학생이었을까요? 놀랍게도 진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놀 때는 잘 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사람은 적당히 휴식을 취해야 공부도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정작 쉬어야 할 때 받아쓰기 시험, 수학 단원평가 등을 고민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대로 쉬지도 못할뿐더러 공부도 잘되지 않아요.


선생님 반의 급훈은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 하자”랍니다. 신나게 잘 놀아야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만, 쉴 때는 푹 쉬기만, 놀 때는 신나게 놀기만 하는 건강하고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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