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일본 미스터리 거장들이 주목한 문제작,
2025 신초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국내 첫 소개!
일본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화제작이 2025 제11회 신초 미스터리 대상 수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을 대표하는 신초사 출판사가 주최하는 신초 미스터리 대상은 유키 신이치로를 비롯한 유수의 작가들을 배출해 온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일본 장르문학계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베스트셀러 작가 미나토 가나에, 미치오 슈스케, 기시 유스케가 심사를 맡은 제11회 신초 미스터리 대상의 수상자는 니레 이츠키로, 그의 데뷔작 『뱀파이어 레스토랑』은 출간 한 달 만에 3쇄를 기록하며 미스터리와 판타지 독자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니레 이츠키는 식인, 뱀파이어, 마피아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정교하게 설계된 복선으로 독자를 매혹적인 서사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단 하나의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과거가 어떠하든,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행운의 별 아래 태어나 영혼과 불꽃과 이슬로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그에 걸맞은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그가 펼쳐 보이는 미스터리하고 환상적인 세계 속에서 독자들은 스릴과 전율을 넘어, 결국 자기 삶의 의미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 저자
니레 이츠키
1997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나, 호세이대학교를 졸업했다. 『뱀파이어 레스토랑』으로 제11회 신초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0대에 록 밴드 기타리스트 겸 보컬로 활동했으나, 데뷔 직전 소속사 사장과 록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크게 다투고 소속사를 나왔다. 대학 시절에는 거리 공연 단체에 소속돼 노래와 악기 연주, 마술과 저글링, 팬터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상 후 첫 작품을 집필하는 동시에 월간지에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으며, 여러 잡지에 소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번역 김은모
일본 문학 번역가. 일본 문학을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케쓰의 이상한 집》 시리즈,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의 《죽이기》 시리즈,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절벽의 밤』, 『용서받지 못한 밤』, 치넨 미키토의 『유리탑의 살인』, 유키 하루오의 『방주』, 이사카 고타로의 『트리플 세븐』, 아오사키 유고의 『지뢰 글리코』, 마야 유타카의 『신 게임』 등이 있다.
■ 차례
제1장 냉동 - Carne Surgelata 냉동육
제2장 만찬회 - Raduno di Cannibali 식인종들의 집회
단장 Ⅰ 마녀들의 다회 - Prima del Tramonto 해가 지기 전에
제3장 은화 - Prezzo del Sangue 피의 대가
제4장 수기 - Ciarlatano 돌팔이
제5장 풀리다 - Sciogliere 녹다
단장 Ⅱ 마녀들의 다회 - Dopo il Tramonto 해가 진 후에
제6장 양달로 - Tornare a Casa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