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인류는 죽은 자를 어떻게 기억해왔을까?
전 세계와 역사를 가로질러 떠나는 아주 특별한 죽음 기행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반드시 찾아온다. 하지만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죽은 자의 시신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어떻게 애도하고 기려야 할까?
고대 이집트의 미라부터 인도의 야외 화장, 가나의 판타지 관, 미국의 방부 처리 산업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례 풍습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죽음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관심이 어떻게 다양한 문화 속에서 표현되어왔는지를 살펴본다. 죽음을 인간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담은 이 책은 우리에게 흥미롭고 사려 깊은 사고를 자극할 것이다. 결국 장례 의식은 죽은 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산 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저자
YY 리악
중국계 싱가포르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이다. 현재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부모 모두 전문 의료인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 때부터 죽음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인류학·신화·역사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품으며 성장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저서다.
홈페이지: yyliak.com
번역 홍석윤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왔다. 현재 경제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스토리씽킹』, 『나발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세금의 흑역사』, 『1페이지 마케팅 플랜』,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등이 있다.
■ 차례
Death. 죽음: 죽음에 대한 소고
죽음의 무도
죽음에 대한 간략한 역사
죽음의 정의
죽음, 천의 얼굴을 가진 신
죽음과 관련된 단어들
Dead. 사람이 죽으면: 우리가 죽으면 일어나는 일
〈Part 1: 매장〉
검증된 사실
6피트 아래
장례식에 재미를 더하다
절벽에 매달려 있는 관
아메리카 원주민의 끔찍한 경험
슬픔과 신에 대하여
저승 세계 하데스로 가는 길
천국으로 가는 계단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
얼굴을 하나님의 집 방향으로
전쟁과 평화
마지막 항해
바이킹의 배 오세베르그호
죽은 자들이 지나간 길
〈Part 2: 화장〉
불의 의미
시신을 가까운 곳에
죽음의 도시
뼈의 여행
화장로 속으로
〈Part 3: 섭취〉
먹고, 먹히고, 사랑하라
식인 풍습에 대한 이해
생의 순환
하늘에서의 죽음
시신 처리 방식의 진화
〈Part 4: 보존〉
불멸을 쫓아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성녀 카타리나의 삶과 시대
유해를 전시하는 진짜 이유
신의 선물, 두개골
미라화 기술의 등장과 쇠퇴
미라 만들기
혁명은 영원하다
아주 특별한 사례, 에바 페론
깊은 잠
산 사람으로 취급받는 시체
죽음의 식단
미국에서 방부 처리가 유행이 된 까닭은?
나중까지 보존하려면
Very Dead. 그리운 사람: 죽은 이를 기억하는 방법
〈Part 1: 추모식〉
애도 의식의 진정한 의미
슬픔의 극장
슬픔을 나타내는 복장
성묘
무덤에 바치는 꽃들
나를 잊지 말아요
죽은 자와 춤을
봄맞이 대청소
배고픈 유령
죽은 자의 날
죽은 자가 집에 함께 산다
심령술
세상의 유명한 유령들
먼지에서 먼지로
〈Part 2: 추모비〉
영원히 잊히지 않으려면
조각상
무너지는 추모비
이름에 담긴 의미
신은 알고 계신다
오래된 거짓말
Living. 삶: 죽음에 대한 기록
죽음에 대한 초보자 가이드
좋게 죽는다는 것
임종 도우미, 둘라
카운트다운
마지막 시간
최후의 만찬
선행 릴레이
이게 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