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어린이 청소년이 실제로 읽을 수 있는 철학책 등장!”
철학책이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펼치면 10쪽도 못 가 멈춰 버린 적, 한 번쯤 있지 않을까? 철학이 어려워서라기보다 시작이 낯설었을 뿐이다. 이 책은 철학의 정의와 개념 대신, 10대가 흔히 던지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공부를 왜 해야 하지?” “예의는 왜 지켜야 할까?” “왜 늦게 자면 안 돼?” “왜 사랑을 할까?” 그 질문에 소크라테스, 공자, 홉스, 로크, 마르크스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연결해 생각의 길을 열어 준다.
교양 웹툰 〈인문학 거저 보기〉로 “이렇게 재미있는 철학은 처음”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지하늘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청소년 철학 툰이다. 이번 책에서도 그는 유머러스한 비유로 철학을 ‘보이게’ 만든다. 어려운 개념도 한순간에 이해하게 만드는 재치가 곳곳에서 빛난다. 읽다 보면 피식 웃다가 어느 순간 “아, 이게 철학이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책을 덮을 즈음에는 ‘왜?’가 어느새 ‘내 생각’이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지하늘
1999년생. 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인문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고3 때 완독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이런 혼종을 만들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니체가 진리 탐구는 철학이 아닌 예술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던 점, 그가 사랑했던 디오니소스의 축제에서 연극과 영화가 유래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 기막힌 인연이다.
2019년부터 《인문학 거저보기》를 트위터에서 연재했다.
최근작 : <아, 이게 철학이구나!>,<인문학 거저보기 : 서양철학 편> … 총 4종
■ 차례
들어가며
1장 철학이 왜 필요할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2장 예의를 왜 지켜야 할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맹자 “나쁜 왕이 왕이야?”
3장 규칙이 꼭 있어야 할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홉스 “나는 공포와 쌍둥이로 태어났다!”
4장 공부를 왜 해야 하죠?
[철학자의 목소리] 루소 “의무를 다할 수 없다면 아버지가 될 자격이 없다”
5장 어째서 제시간에 자야 해요?
[철학자의 목소리] 인간 시계 칸트, 잠꾸러기 데카르트
6장 우리는 왜 가난한 사람을 도울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마르크스 “엥겔스, 도와줘!”
7장 폭력을 왜 금지하죠?
[철학자의 목소리] 어디까지가 폭력, 어디까지가 자유?
8장 사랑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플라톤 식 사랑
9장 인간은 왜 환경을 파괴할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아리스토텔레스 “자연은 아무것도 헛되이 만들지 않는다”
10장 우리는 환경을 왜 지켜야 할까요?
[철학자의 목소리] 벤담 “재활용을 부탁해!”
부록 한눈에 보는 철학과 세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