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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재테크

 
 
 
 
저   자
이제경 외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가   격
12000
출판일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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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책 소개
스타와 함께 내 몸에 맞는재테크를 배워보자!


재테크는 즐거워야 한다! 즐겁게 돈을 벌 수 있어야만 진정한 부자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편견에 빠져 있다. 쓸 때는 즐겁지만 버는 것은 힘들다고. 당신은 어떤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예비 부자로서 실격이다. 즐겁게 돈을 벌 수있어야만 돈이 당신을 따른다. 


독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읽고 나면무엇인가 남아야 한다. 더욱이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배우기 위해 책을 구입하는 것이라면, 책을 사기 위해 지불한 돈의 수백 배 또는 그 이상의이윤을 남겨야 한다. 


『스타 재테크』는 이런 점에서 안성맞춤이다. 절약하는 삶을 사는 스타들의 생활 속에서고통이 아닌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그들과 함께 하기에 읽는 것 또한 즐겁다. 그뿐 아니다. 이 책에 나온 스타들은 각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를만나 최고의 재테크 마스터플랜을 계획한다. 독자들은 그 중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골라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최고의 스타와 최고의 컨설턴트가 독자를 위해 맞춤형 재테크 방식을 설계했다. 단지 책장을여는 작은 수고만으로 "즐겁게 돈 벌어 부자 되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이제경 외 
이제경
경희대학교무역학과 졸업. 경희대 경제학박사 
1990년 매일경제신문 공채 20기로 기자생활 시작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전 숙명여대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 SBS "지금은 소비자 시대" 진행
저서『재테크 박사』


명순영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
한겨레, 오리콤를 거쳐 현재 매경이코노미 증권담당 기자 재직
KBS 황금의 시간 출연, 현재 MBN부자들의 머니수다 진행
저서『위기를 기회로 바꿔라』


백정선
중앙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동양생명FC팀장, 알리안츠생명 여의도 PA지점장을 거쳐 현 TNV금융컨설턴트그룹 대표. 1999년 금융신지식인 선정
현대해상, 하나은행, 종근당등에서 재테크 강의

김성엽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하나은행재테크팀장 역임, 하나은행 백궁지점장 
KBS ‘이영권의 경제포커스’ 고정패널 


서춘수
전북대학교 상과대, 연세대학교경제대학원 졸업
조흥은행 본점 재테크팀장을 거쳐 현재 강북PB센터 지점장
서울대학교, 금융연수원 등에서 강의
저서『부자의 꿈을꾸어라』『드림팀 재테크 노하우』


부동산 컨설턴트 
박병호 한국리츠애셋 대표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


창업 컨설턴트 
이인호 창업e닷컴 사장 
최재희 연합창업지원센터 대표


재무 컨설턴트
김태준 제이플러스 대표컨설턴트
유용선 제이플러스 대표컨설턴트


인터뷰 이용현, 김경민 매경이코노미 기자 
사 진 안지연, 고요한 매경이코노미 기자


■ 차례
제1장 20대 스타재테크
가수 장윤정 / 모델 이미진 / 방송인 노홍철 / 마술사 최현우 / 가수 심은진 / 아나운서 이지은 / 아나운서김경란 / 개그맨 장동민.유상무.유세윤 / 탤런트 오윤아


제2장 30대 스타 재테크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박명수 / 가수 김지현 / 개그맨 박준형 / 가수 강원래 / 가수 박혜경 / 방송인 배칠수 / 개그맨 박수림 / 개그맨 윤정수 /뮤지컬배우 전수경 / 개그맨 김현철 / 개그맨 강성범 / 가수 탁재훈 / 방송인 김구라 / 탤런트 홍석천 / 개그맨 김홍식(김샘) / 방송인강병규


제3장 40대 스타 재테크
방송인 이경규 /방송인 이숙영 / 탤런트 선우재덕


제4장 50~60대 스타 재테크
방송인원종배 / 가수 김세환 / 탤런트 김창숙 / 탤런트 박용식 / 탤런트 김성환 / 성우 송도순 / 탤런트 전원주


스타재테크 1년 총결산 좌담 - 의외로 알뜰, 전문가 불신은단점




도서요약

스타 재테크


제1장 20대 스타 재테크


가수 장윤정 - "어머나, 이제는 돈 관리 해야겠어요."

트로트 어머나의 위력은 대단했다. 2004년 10월 신곡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상한가를 쳤다. 일약 스타로 떠오른 장윤정 씨는 요즘 새로운 고민고리가 생겼다. 바로 돈 관리다. 오랜만에 손에 돈을 쥐게 됐지만 투자처를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만큼 그녀를 찾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녀는 천성적으로 변화를 싫어한다. 노래에서도 보수적인 색깔이 묻어나온다. 2집 역시 트로트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대신 약간의 변화를 주기 위해 댄스곡과 발라드풍 노래를 삽입했다.


"창법은 달라져도 음색만큼은 변하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재테크에서도 그녀의 보수적인 생활철학을 읽을 수 있다. 그녀는 은행밖에 모른다.


"금리를 따질 시간이 없어요. 그냥 일반 예금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을 뿐이지요."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은행 일반 예금통장에 잠자고 있는 여윳돈은 얼추 5억 원은 될 것 같다. 현재 전세살이를 하고 있지만 조만간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모았다. 인기곡 어머나가 인기를 끌면서 찾아온 생활의 변화다. 그녀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단다.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만 해도 그녀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부친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섣불리 투자하지 않는 성격도 부친의 사업 실패로 경험한 안전 선호의식 때문이다.


"주위에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데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전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스타일이라 믿고 맡길 수가 없었어요."


그녀는 돈에 대해 큰 욕심이 없다. 또한 조흥은행이 주거래은행이지만 신용카드도 만들지 않았단다. 그녀는 남에게 빚지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가수가 되기 위해 연기를 전공했다는 장윤정 씨의 수입은 대체로 방송출연료, 행사 출연비, CF 출연료 등으로 구성돼 있고, 최근 어머나라는 노래와 함께 어머나 폰 CF 대박으로 신인치고는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다.


바쁘더라도 재무 설계부터

아무리 바쁘더라도 전문가 조언을 받아 확실한 재무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예를 들어 3년 후 내집 마련, 5년 후 결혼자금 마련, 10년 후 사업장 마련 등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그에 맞는 자금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수립한 후에는 어떻게 자금을 운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투자 계획을 세워나간다면 각 시기별로 적합한 규모의 자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출연료 수입 단기상품 활용

재테크의 시작은 적은 돈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장윤정 씨도 부자의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면 한 푼의 이자라도 포기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입출금식 통장에서는 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증권 회사에서 취급하는 CMA(어음관리계좌)를 이용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CMA의 경우는 5,000만 원까지는 예금자보호대상이 되면서 하루를 맡겨도 연 3.4% 수준의 이자가 발생하고, 수시 입출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따라서 출연료가 은행 통장으로 들어오면 바로 이체시켜서 이자가 생기도록 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간접투자형 상품에 단/중/장기로 분산투자

장윤정 씨는 매월 일정한 수입이 있으면서 음반이나 CF 등으로 얻는 일시금 수입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특별한 투자계획 없이 통장에 돈을 넣어놓고 돈이 모일 것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지금은 초저금리 시대로 투자라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장윤정 씨는 적립식 투자상품인 적립식 펀드를 3년 이상으로, 장기 적립식 투자상품인 변액유니버셜을 10년 이상으로 해서 투자하고, 일시금은 3년 이상의 장기투자 계획을 세워 주식형 펀드, 부동산 펀드, 해외 펀드 등을 활용하는 분산투자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내집 마련 서둘러야

부동산 투자의 첫 걸음은 내집 마련이다. 따라서 우선 청약통장에 1,000만 원을 가입해서 아파트 청약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평수가 큰 아파트는 아무래도 경쟁률이 떨어져서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파트는 청약을 받으면 은행대출을 활용해 적은 돈으로도 마련할 수 있다. 대개 인기 지역의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많이 붙기 때문에 그런 곳에 청약하는 것이 좋다.


상해/건강보험 가입 필수

연예인들은 몸이 생명이다. 따라서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를 입을 경우 심각한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럴 경우 치료비를 해결하거나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이나 건강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상해보험은 후유 장애에 대해서 보상한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고 질병은 치료비가 많이 지급되는 보험상품이 유리하다.


아나운서 김경란 - "비과세 연장/적금가입 다른 직장인과 똑같죠."

김경란 KBS 아나운서는 아직 돈을 얘기할 나이는 아니다. 2001년 입사했으니 이제 직장인 5년차. 한창 뛰어야 할 때다. KBS도 그에게 막중한 임무를 안겼다. KBS 간판 아나운서인 황수정 아나운서에 이어 열린 음악회 진행을 맡긴 것. 다소 파격적인 인사인 셈이다. 상사에게 "제가 해도 잘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잘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잘 해야지"라며 격려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김 아나운서에게 주어진 일도 많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6시 뉴스를 진행합니다. 2시간짜리를 준비하려면 새벽 2시 30분에는 일어나서 부산을 떨어야 해요."

그렇다고 일찍 잠들기도 어렵다. 뉴스뿐 아니라 토요영화탐험, 스펀지 진행도 맡은 터라 오후 11시나 돼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처지다. 말 그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생활이다. 그는 "솔직히 경제는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배우려는 열의가 대단하다.


김 아나운서의 수입은 다른 젊은 직장인과 비슷하다. 월급이 주수입이다. 딴 주머니를 찰 수 있는 돈이 있다면 프로그램 진행할 때 받는 진행비다. 아침뉴스를 하면서 새벽에 출근하기 때문에 받는 시간외 수당 정도. 워낙 맡은 프로그램이 많이 이 수입만 해도 월 1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근로자우대저축은 가입기간 연장해 결혼자금으로

김 아나운서는 만나자마자 통장이 3개나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중에 하나가 3년 전 가입해 만기가 돌아온 근로자우대저축이다. 3년제 근로자우대저축은 5년제로 연장이 가능하다. 5년제로 연장할 경우 금리는 연 4%대로 깎이지만(3년 전 가입 당시 연 7.5%) 비과세 혜택이 지속된다. 연장 이후에는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도 전혀 없다. 따라서 결혼자금이나 긴급자금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저축통장에 들어있는 목돈은 수익률 높은 MMF로

김 아나운서가 자랑하는 두 번째 통장은 바로 급여통장이다. 꽤 목돈이 쌓여있다고 자랑한다. 이자를 얼마나 받는지 물어봤더니 모르겠단다. 저축통장은 이자가 거의 지급되지 않는다. 연 0.5% 미만이다. 저축통장에 들어있는 목돈을 수익률이 높은 MMF(머니마켓펀드)로 옮기자. MMF는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5% 수준의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언제든지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는 출금도 가능한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연금신탁으로 노후준비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자

김 아나운서가 자랑하는 세 번째 통장도 저축통장이었다. 적은 출연료지만 차곡차곡 쌓아둔다는 것이다. 그 돈으로 연금신탁을 가입하자. 연금신탁은 직장인이 가입해야 할 필수 금융 상품이다. 1년 동안 240만 원까지 전액을 소득공제 받는다. 240만 원을 소득공제 받는다면 48만 원 정도의 세금을 돌려 받는 효과가 있다. 이자는 이자대로 쌓이고 덤으로 세금까지 돌려 받으니까 일반 적금에 비해 3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된다. 원금과 이자는 55세 이후부터 연금으로 지급받는다. 분기당 최고 30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최우선으로 가입할 필요가 있다.


내집 마련은 주택청약상품으로 준비

내년부터 판교신도시와 김포와 파주, 그리고 수원의 행정타운 등 유망 신도시가 분양된다. 더구나 원가공개가 예정돼 있어 아파트에 당첨만 된다면 상당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가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택청약상품에 미리 가입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매월 5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는 주택청약상품이나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해서 2년이 경과되면 1순위 청약자격을 확보할 수 있다.


높은 수익률 추구하는 적립식펀드에 매월 투자

은행 예금이나 적금은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너무 낮다. 연 4%의 이자를 받아도 16.5%에 이르는 이자에 대한 세금과 4%가 넘는 물가 상승률이 감안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가 최고다.


주식에 투자하므로 위험할 수도 있지만 매월 10만 원 이상 3년 이상에 걸쳐 분산투자 하기 때문에 위험을 분산할 수가 있다. 정부가 연기금 주식투자 비율을 확대하고 내후년부터는 퇴직연금제를 도입할 예정이므로 주식 수요기반이 확충돼 정기적금 이상의 수익률은 충분히 가능하다.


제2장 30대 스타 재테크


가수 김지현 - "사업확장에 필요한 자금 준비해야."

가수 김지현 씨는 새로운 일에 빠졌다. 지난 2004년 6월 서울 압구정동에 100평 규모로 DUDO라는 와인바를 차렸다. 물론 가수로서 음반도 진행중인데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 사업을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연예인이 그렇지만 김지현 씨 수입도 불규칙하다. 음반이 나왔을 때와 나오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크다는 얘기. 출연료는 전부 소속사로 줘 운영비로 쓴다. 개그맨이나 탤런트와 달리 가수 출연료는 적은 편. 대신 음반 판매와 행사참여 수익 비중이 높다. 김지현 씨는 "와인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또 와인바를 통해 와인수입업체와 제휴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라고.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명품수입도 고려할 만큼 탄탄하게 구상을 해놓았다. 사업이 재미있어 결혼은 2~3년 후에나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김지현 씨의 자산은 부모님이 살고 있는 김포 S아파트(대형평형)와 부모님이 관리하시는 자금 3억 원 정도. 현재 살고 있는 강남아파트 전세보증금 2억 원 수준이다. 현재로서는 사업활동 수입은 와인바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대기도 빠듯하다. 김지현 씨는 현재 연예활동 수입 중 본인 용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어머니를 통해 은행에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다.


사업자금 유동성을 대비하라

김지현 씨의 경우는 최고의 와인과 편안한 음식을 곁들여서 사람들이 가장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바를 만들고 향후 외국브랜드를 도입해서 김지현만의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사업포부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김지현이 운영하는 와인바의 와인과 음식은 다르다는 인식을 시키는 게 가장 중요할 것이다. 즉, 김지현 브랜드만의 노하우가 있는 와인과 음식, 그리고 경영이 있어야 한다는 것.


김지현 씨는 초기 자금이 7억 원 이상이 투자돼 수입이 발생하더라도 투입된 자금에 대한 회수를 우선적으로 삼겠지만 김지현 브랜드라는 더 큰 꿈이 있으므로 비용을 제외한 수입의 50% 정도는 사업확장을 위한 목적자금으로 적립할 필요가 있다.


목적자금을 적립하는 방법으로는 3년 정도의 적립식 펀드상품에 불입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2~3년 후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지금부터 적립식 펀드상품을 활용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목적자금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 상품은 증권회사나 은행에서 취급하는 데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구분되고 주식과 채권을 혼합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재테크 수단중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가장 유용한 재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더구나 주식편입비율이 60% 이상이면 비과세 혜택까지 있어 저금리 시대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3년 이내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결혼자금을 위해서 수입의 20~30%를 추가로 적립할 필요도 있다.


운용하는 와인바의 경우 급격히 자금을 필요로 할 가능성과,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갑작스런 현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따라서 현금 유동성 문제는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와인바 수입의 20% 수준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그 방법으로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고수익이 보장되는 MMF나 MMDA 상품으로 가입하여 운용수익률 3.3~3.5% 수준을 누리면서 필요할 때마다 자금을 인출하는 형태로 운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보유예금의 실질 수익률을 개선하고 질병과 상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라

현재 예금 3억 원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자금운용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1~3년 단위로 기간을 정해서 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서 예금자 보호기능이 있는 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현재 금리 5.8%)에 1년 단위로 운용하고, 주식으로 전환할 수는 없지만 채권의 표면금리와 만기보장 수익률이 지급되는 전환사채를 권하고 싶다.


전환사태의 경우는 현재 만기도래가 얼마 남지 않은 데이콤 전환사채를 추천하고 싶다. 안정적이고 투자수익이 높은 방법을 택하면서 3억 원 정도의 자금을 운용하기에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산의 일부와 수입의 일부를 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 중 약간의 리스크가 있지만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서 원금보증이 되는 주가지수연동정기예금(ELD)에 가입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또한 김지현 씨의 경우는 사업과 연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만약 건강을 잃게 되면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비용까지 필요하게 때문에 암보험 등의 건강보험과 장해상태의 위험, 사망위험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장성보험과 상해보험을 꼭 준비하길 권하고 싶다.




개그맨 박준형 - "세테크 관심 많아요."

개그맨 박준형 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KBS 2TV 개그콘서트 간판스타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그 이후로도 KBS 2TV 쇼 행운열차 MC,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박장대소 MC도 맡았다. 연예기획사인 GGF엔터테인먼트를 2004년 초에 설립해 경영인으로도 변신했다. 서울 대학로에서 극장도 운영한다. 지난 2004년 6월 초 갈갈이 패밀리 캐릭터를 모바일 게임업체인 드림퍼스트에 독점 사용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준형 씨 수입을 보면 매월 발생되는 출연료 수입(약 4,000만 원)과 부정기적으로 발생되는 CF 수입이 있다. 개인으로 번 돈 가운데 본인 용돈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은행에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다. 서울 방배동에 아파트를 분양받아 3개월에 한 번씩 중도금 1억 4,000만 원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박씨는 주거래은행을 국민은행으로 하고 아파트 중도금 납부를 위해 3개월짜리 정기예금으로 6억 원 정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에 10억 원짜리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박준형 씨는 재테크에 큰 관심은 없으나 회사를 운영해야 하고, 개그맨이란 특성 때문에 어떤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게 좋을지를 궁금해했다.


위험보장부터 세워라

박준형 씨의 경우는 직업적 특성상 일반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인기연예인으로서의 시간이 상당히 짧다. 따라서 짧은 기간 동안 자신의 소득에 대한 보장을 우선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 사망 또는 1급 장해에 대한 보장은 물론이고 더욱 절실한 것은 치명적인 질병이나 소득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장해에 대한 보장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연예인의 경우는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일반인보다 훨씬 치명적인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현재 박씨의 경우는 외국계 보험사의 10억 원짜리 종신보험에 가입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망에 대한 보장은 충분하다. 그러나 질병이나 장해상태가 됐을 때에 대한 보장이 미미한 상태다. 따라서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질병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CI보험과 재해상해 등으로 인해 소득능력이 상실되는 경우에 대한 보상을 위해 운전자보험이나 상해보험 등에 추가로 가입해서 소득 상실위험에 대한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퇴직금이 없으므로 노후보장 준비를 서둘러라

연예인들의 경우 자유직업 소득자이기 때문에 퇴직금이 없는 데다 활동기간이 보장되지 않거나 불안정적이어서 자신의 노후문제가 가장 큰 숙제로 남는다. 따라서 노후생활에 대한 보장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우선 은행의 연금신탁에 매월 20만 원을 불입하는 것이 좋겠다. 10년 전 연금신탁에 가입했던 이들이 2005년 6월부터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했는데 연 평균수익률이 10% 이상으로 고수익을 실현했다. 그만큼 연금신탁은 안정적이면서 수익성이 높아 노후준비의 기본사항이다.


또한 보험사 적립식 연금보험이나 변액 유니버셜보험을 통해 추가적인 노후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매월 1,000만 원 정도를 불입할 것을 제안한다. 보험사 연금보험이나 변액 유니버셜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데다 부동산 등 기타 자산구입 시 자금 출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의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가지 모두 급한 경우 필요한 만큼 인출해 사용할 수 있어 현금유동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적립식펀드 상품으로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금상품의 수익률을 높여라

현재 3개월짜리 정기예금에 수시 입출금을 위해 저축예금 통장으로 운용하는 자산운용방식을 투자기간과 금융상품의 선별로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현금유동성 때문에 예금의 일부는 수시 입출금 형태로 일부가 운용돼야 하기 때문에 현재 예금규모의 20% 정도인 1억 2,000만 원은 하루만 맡겨도 고수익이 보장되는 MMF나 MMDA 상품으로 가입해 운용수익률 3.3~3.5% 수준을 누리면서 필요할 때마다 자금을 인출하는 형태로 운용하고, 아파트 중도금을 위해 준비해놓은 여유자금의 50% 수준인 3억 원은 3~6개월 단위로 운용하는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할 것을 제안한다.


특정금전신탁은 회사채나 CP 등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정기예금금리 +1%(현재 약 4.5% 수준)의 수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금 규모의 30% 수준 1억 5,000만 원은 수익률 극대화 차원에서 1~3년 정도 기간을 정해 운용하는 것이 좋다.



제3장 40대 스타 재테크


방송인 이숙영 - "현금 왜 은행에 묵혀둬요?"

방송인 이숙영 씨는 재테크에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투자 포트폴리오만큼은 재테크 박사 뺨친다. 돈 냄새를 찾아 투자하는 성격은 아니다. 그저 주위 권유에 따라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벤처기업에 수억 원을 묻어 두기도 했고, 한 때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도 했다.


최근엔 신경 쓰기 싫어 전환사채로 방향을 틀었다. 워낙 만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항상 투자 정보가 넘쳐난다. 요즘엔 판교 근처 개인 주택단지에 관심이 많다. 아직까지 성공을 장담하지 못한 벤처기업에 투자한 이후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에 유학 간 딸에게 매월 500만 원 정도를 보내야 하는 만큼 단기운용 상품에도 관심이 많다. 은행 MMF도 이런 맥락에서 선택한 상품이다.


투신상품 구조조정 필요

투신사의 신탁형상품 중 일부를 ELS펀드로 투신사에게 유일하게 확정금리(1년 기준 4%대)를 지급하는 상품이 바로 신탁형상품이다. 60세 이상 경로자는 1인당 3,000만 원까지 비과세 생계형으로 가입할 수 있고, 1인당 4,000만 원(경로자의 경우는 6,000만 원, 20세 미만 미성년자는 1,500만 원)까지 세금우대로 가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신탁형상품은 확정금리지만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다.


은행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높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따라서 일부를 해지해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닛케이연동정기예금이나 활율연동정기예금에 가입하자. 이들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연 20%대의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다. 단, 신탁형상품을 중도에 해지하면 이익금의 50%를 중도수수료로 차감한다.


가족사랑의 출발 보험가입

스타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가 보험에 대한 관심이 무척 낮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가계금융자산의 약 20%가 보험과 연금인데, 스타들의 보험, 연금 비중은 이보다 더 낮았다. 이숙영 씨도 마찬가지다. 거래은행에 가입한 방카슈랑스 연금보험이 유일했다. 많이 벌어서 저축하는 게 바로 재테크임에는 틀림없지만 종신보험이나 CI, 정기보험 등은 은행 예금이나 투신사의 투자형 상품과는 다른 훌륭한 재테크 상품이 아닐 수 없다. 가족 사랑도 곧 보험가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자녀 유학자금은 외화예금 활용

자녀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있어 외화예금은 필수다. 문제는 싼 가격으로 외화를 사들여 예금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방법은 한꺼번에 전액을 예금하는 것보다 일정 기간마다 조금씩 나눠서 예금하는 것이다.


한꺼번에 목돈을 넣었다가 해당 통화의 값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낭패를 보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예금을 하는 것은 평균 매입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환전 수수료나 송금수수료를 할인받기 위해 단골 은행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제4장 50~60대 스타 재테크

가수 김세환 - "부동산, 묻어두면 돈 되겠죠."

송창식, 윤형주 씨 등과 함RP 디너쇼를 열기도 하고, 꾸준히 방송에도 출연하는 가수 김세환 씨는 씀씀이가 커 저축할 여력은 없는 형편이다. 너무 노래에만 전념한 탓일까. 스스로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며 과거를 후회한다. 그렇다고 재테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부업도 해보고 부동산에도 투자했지만 좋은 결실을 얻지 못했다.


"그저 남들이 좋다 하니까 주식을 샀고, 부동산을 사두면 오른다고 해서 가보지도 않고 투자했어요. 아직도 본전을 건지지 못했어요."


몇 년 전 서울 르네상스 호텔 주변에 일식집을 열었다. 노후 대비를 위해 유일하게 시도했던 사업이었는데, 사업 실패로 문을 닫았다. 1990년 초 대전 근처에 토지를 구입했으나 역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주위 권유에 따라 현장 답사도 않은 채 그냥 샀다고 전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시가보다 훨씬 비싸게 샀어요. 요즘에야 겨우 본전을 견딜 수 있게 됐어요. 조만간 팔 생각입니다."


재테크와 별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김세환 씨는 어떻게 노후대비를 해야 할까? 4가지 처방전을 제시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 어떻게 할까

김세환 씨는 현재 거주하는 양재동 빌라를 당분간 보유하고 3년 후 규모를 줄여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로 옮겨 거주하고 나머지 차액으로 노후대책을 세우는 방안이 좋을 듯하다. 자녀의 성장, 고급빌라의 과다한 관리비, 노(老)테크 종자돈 마련을 위해 3년 후에는 옮겨 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보유 토지 처분해야 하나

15년 전에 형제와 함께 매입한 대전시 용계동 토지와 이천시 율면 토지도 당분간 그대로 보유하고 3년 후에 처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의 규모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시테크 전략차원에서 빌라의 처분과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좋을 뿐만 아니라,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지역은 대전 서남부개발계획 2단계지구로 2012년 이후 사업 착수 계획으로 있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김세환 씨 소유 땅도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될 것으로 보여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보상평가는 시세 이하로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아 보상에 기대를 걸 수는 없다.


그러나 2005년~2006년에 시행될 가수원동과 신도안 지역에 걸친 서남부개발계획 1단계 지역에 보상이 시행되면 2단계 지역으로 대토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각시기를 2~3년 후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 율면의 토지는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무런 변화가 없어 매각해도 들어오는 현금이 미미해 처분 실익이 없기 때문에 용계동 토지 매각시기에 함께 처분하는 것이 좋다.


3년 후, 적극적인 노후대책 실천해야

3곳의 모든 부동산을 처분해야 할 3년 후 양재동 빌라는 그때나 지금이나 가격 차이가 없을 것이고, 대전의 토지는 1.6배의 가치로, 충청접경인 율면의 토지는 지금보다 1.2배가 늘어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들어온 현금으로 완전히 새판을 짜야 한다. 즉 분당의 48평대 아파트와 두 자녀의 차세대용 저층 소형아파트를 구입하고 30% 정도는 유동화가 용이하면서 안전한 금융상품에 넣어두고 나머지로 노테크용 수익성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면 이렇게 쓰고 남은 금액은 5억 원 정도로 노테크용 부동산을 구입하기에 적당한 종자돈이 마련된다.


5억 원으로 시작하는 노테크용 부동산은 어디에

김세환 씨 성향에 비춰 세입자가 많은 건물 임대업보다 토지임대업이 적합해 보인다. 계획관리지역이면서 교통의 요지로 떠오를 지역에 위치하면서 미래 가치가 반영이 안 된 토지를 구입해 토지 임대사업을 하는 것이 김세환 씨와 궁합이 맞을 것이다.


토지는 지역선택이 중요한데 김세환 씨와 어울리는 유망지역은 여주군 금사면 궁리(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 인터체인지 세력권, 산북, 백사, 이포, 충천의 연결고리),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인터체인지 세력권, 이천~양평~여주의 연결고리),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평택~음성간 고속도로 미양인터체인지 역세권, 공도~안성~천안의 중간지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장성한 자녀를 위한 차세대용 아파트는 오산 궐동지구 인접 주공아파트(3년 후에 20년 경과, 오산역세권, 궐동 택지개발 지구 생활편의 시설 혜택, 배산임평 지세로 환경 양호)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 재테크 1년 총결산 좌담(사회 : 이제경 차장)

이 기자 : 스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재테크 요령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요.


서춘수 조흥은행 강북PB센터 지점장 :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돈을 벌고 싶어하면서 청약예금, 연금신탁 등 기본적인 재테크 상품조차 가입하지 않은 이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일반적금의 이자보다 3배를 더 받습니다. 주식투자를 해도 매년 7~8%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도요.


김성엽 하나은행 백궁 지점장 : 본인의 재무 목표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단기에 목돈이 필요하다면 단기로 해야지 긴 기간 묶어둬선 곤란하죠.


백정선 TNV금융컨설턴트그룹 대표 : 동의합니다. 목적이 분명해야 해요. 내집마련저축이냐, 자녀교육이냐, 노후냐 분명히 세워야죠. 그래야 수입을 어떻게 배분해 모을지 계획이 섭니다. 중산층은 너무 재무목표가 없어요. 소비지출을 통제하고 누수자금을 없애기 위해선 필수과정입니다.


최재희 연합창업컨설팅 소장 : 최근 언론을 보면 부동산을 중심으로 갑자기 큰 돈을 벌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너무 당장의 모습에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소유자들은 수십 년이나 낙후된 시설에서 살았다는 점을 기억하자는 거죠. 벼락부자만 바라보고 이들처럼 되고 싶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창업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구요.


박병호 한국리츠애셋 사장 :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겁니다. 주식처럼 간접투자시대가 열릴 거예요. 부동산은 자본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일반인들도 거대자본에 대항하지 말고, 리츠나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투자수익을 얻는 것이 바람직할 듯 보입니다. 내집 마련이라면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구요. 너무 강남권만 바라보지는 말아야 합니다. 대출도 적당히 이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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